Archive for the ‘영화’ Category

라따뚜이

August 17, 2007

20070810190029718.jpg

픽사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DVD로 구입했지만 이번 ‘라따뚜이’는 사실 예고편을 봤을때 별로 땡기지 않았었다.

하지만 별 기대없이 막상 보고나선 역시 라따뚜이도 DVD구입 결정!
뻔~한 스토리를 뻔하지 않게 너무너무 재밌게 감동적으로 풀어나가는… 역시 PIXAR!

Transformers

July 10, 2007

transformers-copy.jpg

오랫만에 와이프랑 둘이서 영화를 봤다.

어차피 CG로 도배한 영화라 내용엔 별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크게 실망한것도 없다.-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문제는 분명 12세 관람가 영화임에도 5~6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들.
19세 영화를 중딩, 고딩들이 자기들이 보고싶어서 보는거랑은 다르다.
극장이야 뭐 손님 없는시간에 아이들 몇명 넣어주고 말고가 별 문제가 아니겠지만 이런 자극적인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 준다는게 제대로 된 부모인가.
도시가 파괴되고 사람들이 죽고(피흘리는 시체만 안보여 줄뿐) 2시간이 넘도록 총질, 칼질에 쾅쾅대는 중에 아이들은 놀라고 무서워서 울고 하는데도 끝까지 데리고 영화를 보는 부모들.
내게 아이들 우는 소리 정도야 빵빵한 극장 스피커 시스템에 묻혀 잘 들리지도 않지만 어려서 부터 이런 자극에 자기 자식들이 노출되는것은 좋을것이 없을텐데. (난 초등학교 1학년때 본 ‘킹콩’때문에 꽤 오랫동안 악몽을 꾸었었다.)
집에서 TV로 보는 것과 극장에서 보는것은 다르지 않나?

시민 케인

June 27, 2007

picture-1-copy.jpg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재산이 많았던 케인에 관한 영화지만 제목은 ‘부자’ 케인이 아닌 ‘시민’ 케인이다.

picture-4-copy.jpg

가질수 있는 모든걸 가진듯한 케인. 주지사 선거에 출마.

picture-6-copy.jpg

자신만의 성에서 사랑하는(?) 수잔과 함께.

picture-7-copy.jpg

모든걸 자신의 방식대로만 살아왔던 케인.

picture-22-copy.jpg

사랑하는(했던) 사람과의 거리가 멀고 공허하게 느껴진다.

picture-11-copy.jpg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들. 자신은 그 모습들을 모르는지… 알면서 외면하는지…

picture-9-copy.jpg

자신이 좋아했던 모든 것들을 거침없이 사들였던 케인.

picture-3-copy.jpg

남들과 너무나 달랐던 그도 결국은 다르지 않았다는 걸까?

1941년에 만든 영화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재밌고 볼만 하다.
너무나 유명한 영화라는 점이 살짝 부담스럽기도.

WALL•E

June 27, 2007

picture-1.jpg

디즈니+픽사표 애니메이션은 항상 평균이상의 볼거리와 재미를 줬으니까 또 기대해 봐야겠지?
예고편 보기

게이샤의 추억

February 16, 2006

001.jpg
엔드크레딧이 올라갈때 제목이 뜬다.
뭐 이런것도 나쁘지 않다.

007.jpg
어린 치요가 아저씨를 만난 후 게이샤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뛰어가는 장면.
앞으로의 긴 고생을 예고하는듯 하다.
오렌지색과 검은색의 단순하면서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이다.

002.jpg
마지막에 사유리가 아저씨를 만나러 가는 장면.
르노아르의 그림처럼 눈부시고 화려하다.

중국 여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서양인들이 만든 일본인의 이야기…
젠장…그래도 멋지다.